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

(294)
나얼 - 같은 시간 속의 너 같은 시간 속의 너 꼭 그러지 않아도 충분히 널 이해할 수 있어 다른 사람 곁에 서 있는 니 모습이 조금 어색하지만 다 버리지 않아도 어떻게든 이겨낼 수 있어 다른 사랑 찾아가버린 니 얼굴이 그렇게 밉진 않아 이제 우리 같은 시간 속을 남처럼 그렇게 걸으면 돼 달아나도 가지 못할 기억 안고 아무말도 하지마요 더는 안된다는거 잘 알아요 많은 날들이 아무 의미없진 않겠죠 멀어지는 바람처럼 우리 함께한 기억들을 꿈처럼 그렇게 안으면 돼 눈 감아도 잊지 못할 추억의 널 묻고 아무말도 하지마요 더는 안된다는거 잘 알아요 사랑했던 날 모두 사라지진 않겠죠 우릴 스치는 안개처럼 아무것도 묻지 않을게요 이대로 묻어둘래요 나는요 거짓말처럼 또 하루가 살아지겠죠 떨어지는 같은 시간 속의 너 #나얼#브아솔#같은시간속의너#N..
구글애드센스로 돈 벌기 - 풍요로움 구글애드센스로 돈 벌기 현재의 오르지않고 빠듯하기만한 월급에 만족하지 못하고 물가는 오르고 미래는 불확실하고 사고 싶은 것은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써야할 돈도 많고 들어갈 돈도 많고 이런상황에 목돈이 아닌 짬짬이 나의 여유시간을 팔아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수익형 돈벌이가 가능한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과연 블로그 포스팅만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내게 연금과도 같은 새로운 지갑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의심반 호기심 반으로 시작한지 한달이 되어 간다. 컨텐츠도 부족하고 글자수도 부족하여 아직도 승인받지 못한 구글 애드센스지만 수익이 나는 그날까지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책은 나는 블로그 글쓰기로 평생 월세 받는다.수익형 블로그 운영 필살기. 라며 구글애드센스가입을 권유한다. 구..
빅뱅 - E BAE BAE I’M IN LOVE 눈에 콩깍지 씌었어 BABE 하의 실종에 흰 와이셔츠 BABE 사람이야 천사야 OH JESUS BABE 눈부셔 BABE SUNGLASS BABE 정신이 망신이야 홀렸어 네게 피가 한쪽으로 또 쏠렸어 네게 위험해 YOU’RE SO DANGEROUS BABE 살려줘 BABE 경찰 불러 BABE BABY BABY 지금처럼만 아름다워 줄래 넌 시간이 지나도 내가 설렐 수 있게 BABY BABY 넌 시들지 마 이기적인 날 위해 그 모습 그대로 넌 그대로 여야만 해 사슴같이 예쁜 눈 나의 PRINCESS 나를 보고 비웃는 게 너무 CHIC 해 미친 거 아닐까 자연 미인 특이해 특이해 내게 완벽한 그대여 나의 MUSE 해 우리 둘이 편해 완전 살찌네 너와 몸이 완전 착착 감기네 영..
봄 그리고 정릉 #산책#늦봄#정릉#한끼줍쇼#청수장#달동네
오마이걸 - CLOSER CLOSER 한 걸음 closer 내 맘 한 뼘 closer to you 이렇게 그리운 날엔 참 멀리 있나 봐 매일 다가가도 아득하기만 해 별똥별아 안녕 내 소원 들어주렴 한 걸음 closer 내 맘 한 뼘 closer to you 하늘을 스치는 별에 내 맘을 담아 보낼게 so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little closer 꼭 이뤄줄 거야 오랜 기다림은 언젠가 날 비추는 달님 (들어봐) 간직했던 나의 비밀 한 걸음 closer 내 맘 한 뼘 closer to you 하늘을 스치는 별에 내 맘을 담아 보낼게 so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c..
잔나비 - November Rain November Rain 숨 쉴 수가 없어 움직일 수조차 없어 비가 온다. 그 날처럼. 나 울 수도 없고 웃어볼 수조차 없어. 비가 온다 눈이 되지 못한 채. 기억 속에 노벰버 레인 살며시 두 눈가에 맺힌다 또 맺힌다 들려오는 빗소리에 감춰둔 기억마저 젖는다 오 젖는다 잊혀 질 수 없어 기억은 계절을 흘러 비가 된다 눈이 되지 못한 채. 기억 속에 노벰버 레인 살며시 두 눈가에 맺힌다 또 맺힌다 들려오는 빗소리에 감춰둔 기억마저 젖는다 오 젖는다 기억 속에 노벰버 레인 또 다시 두 눈가에 맺힐 땐 또 맺힐 땐 들려오는 빗소리도 따스한 추억으로 흐르길 또 흐르길 거리거리 수놓았던 낙엽이 회색빛에 물들면 또 물들면 하염없이 흐르는 비 그대로 눈이 되어 내려라 오 내려라 비가 온다 눈이 되지 못한 채. 겨울,..
랄라스윗 - 마음정원 마음정원 시리도록 푸르른 나의 마음을 도려내서 너의 마음 한 켠에 옮겨 심는다면 네가 나로 채워질까 뿌리내린 나의 마음은 잘라낼 수 없는 나무가 되어서 너의 마음, 너의 전부를 짙은 공기처럼 가득 메울 수 있을까 잊지 않고 물을 주고 햇살 가득 쬐어 주고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면 하늘을 바라보며 걱정하고 뿌리내린 나의 마음은 잘라낼 수 없는 나무가 되어서 너의 마음, 너의 전부를 짙은 공기처럼 가득 메울 수 있을까 같은 화분에서 자란 것처럼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뿌리내린 나의 마음은 잘라낼 수 없는 나무가 되어서 너의 마음, 너의 전부를 가득히 메운다면 네가 나로 온전히 채워질 수 있을까 #랄라스윗#마음정원#박별#김현아#해피로봇#환상의빛 #디싱#디지털싱글#인디#케이팝#KPOP
침묵의 집 - 박범신 이제는 침묵의 집이된 봄이면 하얀 목련이 고운 빨간지붕 쌍둥이 부잣집 주인아저씨가 돌아가셨다. 주인아저씨께서 돌아가신탓인지 안사모님 홀로 쓰시기에는 적적하고 외로움만 가득매울 큰 공간인 빨간지붕집을 팔고 중소형 아파트로 이사가신다며 내놓은 책들 틈에서 박범신의 침묵의 집을 주웠다. 퇴근 후 수면용으로 잠자리에 들때면 읽었다. 내게도 대학졸업 후 십몇년간 반복되고 무미건조한 직업환경과 일상은 본능적 열정이 죽어있는 주인공과같은 권태롭고 감옥과같은 느낌이었다. 책 주인공들의 불꽃같은 사랑과 죽음 파탄은 내게 삶과 죽음 사랑과 이별 고통과 기쁨 결혼과 가정 꿈과 나이듦에 대해 성찰하게된 계기가 되었다. 나이 들면서 소유욕과 채우지 못할 욕망이 늘고 남들을 보는 시선에서 차별과 경계가 보이기 시작한 자신의 한심..

728x90